적당할 때 찍어 두면 오래 산다고 해서 '장수사진'이라고도 부르죠, 영정사진 이야기인데요.<br /><br />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무료로 남겨주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.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세상에 남길 마지막 모습 만큼은 가장 반듯하고 아름다워야겠죠.<br /><br />그런데 비용 때문에 어르신들이 쉽게 장수사진을 찍지 못한다는 뉴스를 접한 뒤 마음을 모은 10대들입니다.<br /><br />온라인을 통해 사진 촬영 봉사자들을 모집했는데, 전국에서 중·고등학생 28명이 모였습니다.<br /><br />장비는 물론, 사진 인화와 액자 마련에 드는 비용까지 직접 모금해 마련했고요.<br /><br />다음 달 중순, 인천의 한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 85분의 장수 사진을 찍어드릴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손자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촬영 당일, 어르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남기셨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1306260670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